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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수홍 부인 김다예가 유튜브로 간 까닭은?

방송인 박수홍의 부인 김다예씨가 유튜브로 활동을 넓히면서 가짜뉴스에 대한 박멸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신에 대한 루머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또 허위사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인권을 돕겠다며 법무법인 인권팀장도 맡았다. 최근 김다예씨가 개설한 유튜브 채널에는 ‘피해자 박수홍 김다예 피고인 김용호 허위사실유포 재판 1화’, ‘박수홍 아내 김다예를 향한 김용호의 거짓선동사건’, ‘박수홍 친형의 횡령사건과 거짓선동가 김용호의 은밀한 관계’ 등의 영상이 연달아 업로드됐다. 김다예씨는 이들 영상을 통해 김용호가 자신에 대해 퍼뜨린 내용을 구체적으로 반박하고 있다. 특히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속 대사를 인용해 “내 꿈은 너야 용호야. 앞으로의 네 세상이 나로 가득 차도록 최선을 다 해볼게”라고 말하면서 반격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현재 김다예씨는 자신과 박수홍, 반려묘에 대해 거짓 주장을 펼친 혐의를 받는 김용호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박수홍 ·김다예씨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는 지난달 31일 일간스포츠에 김다예씨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가해자가 어떤 피해를 주고 얼마나 정의롭지 못한지 많은 분들이 납득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다예씨의 유튜뷰 개설 목적에 대해선 “첫번째는 피해자에 대한 아픔의 치유, 두 번째는 가해자에 대한 응보”라며 “피해자들이 피해를 받은 이후에도 아픔을 극복하고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해왔다”고 전했다. 또 노 변호사는 “김다예씨 자신이 명예훼손으로 고통을 너무 받다 보니까 법적 처벌이 부족하다고 느끼더라”며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법적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예씨는 자신을 향한 악플에도 직접 응수했다. “다예야. 너는 뭐하고 살았냐. 어디서 수홍이 만났냐”는 한 누리꾼의 댓글엔 “롯데타워 81층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무슨 문제라도”라고 적거나 “이해도가 많이 떨어지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재방송을 봐라”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김다예씨는 악플에도 엄정 대응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노종언 변호사가 대표인 법무법인 존재의 인권팀장직으로 입사해 새로운 행보를 알렸다. 허위사실 피해 당사자로서 같은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찾으려 했다는 게 김다예씨 측 설명이다. 노 변호사는 “연예인 부인이 비연예인으로서 말도 못할 피해를 당하지 않았나”라며 “피해자에 대한 구구절절한 아픔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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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법무법인 '팀장' 명함 개시…남편 박수홍, "나의 주여정!" 뭉클한 응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법무법인 팀장이 되어 첫 명함을 개시해 화제다.김다예는 26일 개인 채널에 "명함 첫 개시! 대표님이 제 명함을 600장 만들어 주셨어요! 어제 소중한 분께 처음으로 명함 드렸습니다. 이제 599장 남았네요!! (남편한테 50장 줘야겠다)"라는 글과 함께 인증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누군가에게 명함을 건네면서, "대박이야. 나 처음 드리는 분이 이사님이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수홍도 "아이고 감사합니다"라며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지난해 12월, 23세 연상의 박수홍과 결혼한 김다예는 최근 연예기자 출신 김모씨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고소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한 법무법인의 팀장이 됐다는 깜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당시 그는 "피해 당사자가 되어보니 세상에 나오는 여러 사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저의 사건을 시작으로 피해자들의 분노와 아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종언 변호사님과 함께 좋은 기획을 구상했습니다"라며 법무법인에서 피해자인권팀 팀장 직책을 맡게 됐음을 알렸다.남편 박수홍 역시 이런 아내에 대해 "나의 주여정"이라고 극찬하며, '더 글로리' 속 문동은(송혜교)와 주여정(이도현)의 관계에 빗대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법무법인 팀장이 된 아내에 대해, 최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든든하다 나의 주여정아"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유튜브채널 링크를 게재했다. 이 유튜브 링크 주소는 김다예가 연예기자 출신 김모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재판을 진행 중인 과정을 담은 영상에 대한 것이었다.앞서, 박수홍은 친형 부부와 김모씨를 고소했으며 자신의 옆에서 이를 묵묵히 도와주는 아내에 대해 주여정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박수홍은 "축하 축하. 다홍아(반려묘), 이제 츄르는 엄마가 사줄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8월 연예기자 출신 김모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 씨는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에서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를 퍼뜨린 혐의 등을 받고 있다.특히 김다예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에서 열린 김모씨에 대한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가짜뉴스로 인격 살인을 하며 돈벌이하는 유튜버는 사라져야 한다"라며 분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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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부인’ 김다예, 오늘(20일) ‘명예훼손 혐의’ 김용호 만난다…비공개 진행 예정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3차 공판이 20일 열리는 가운데 방송인 박수홍의 부인 김다예씨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박수홍은 스케줄 상 불참한다. 이날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박강민 부장판사) 심리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용호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이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김다예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당초 박수홍도 함께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으나 스케줄 상 불참하게 됐다. 또 재판은 박수홍 측의 신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박수홍은 다음 기일에 참석한다”며 재판 비공개 신청 이유에 대해 “피해자에 대한 인신공격, 명예훼손이 도를 넘고 있어 비연예인인 박수홍의 배우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다예씨 과거와 관련해 거짓된 주장을 펼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김용호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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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 지킬 것” 우리가 알던 박수홍, 이젠 없다

“저와 제 곁에 있는 사람을 인격살인했다.” “이 사건과 관련 없는 제 곁의 사람들을 공격하면 유튜버 김모씨(김용호)처럼 2차 가해를 하는 것으로 알겠다.”방송인 박수홍이 달라졌다. 기존 30여년 간 방송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는 오간데 없이 매섭고 단호해졌다. 자신의 출연료 등 62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박모씨 부부, 자신의 아내 김다예씨의 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와 각각 법적대응에 나서면서다. 위험에 처한 가족을 지키려는 숫사자의 분노에 비견될 정도다.박수홍은 오는 20일 이제는 새 가족이 된 김다예씨와 함께 김용호의 3차 공판에 나란히 증인으로 출석한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021년 8월 김용호를 고소할 당시 법률대리인을 통해 “선처없이 응분의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내놨다. 이번 공판에서도 박수홍이 새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어떤 강경한 모습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다.박수홍의 변화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 공판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당시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법원에 들어설 때만 해도 담담한 표정으로 취재진을 만났던 박수홍은 법정에 들어선 뒤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를 싸늘하게 쳐다보고는 울분을 토해내다가, 부인 김다예씨를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친형 부부와 그들의 변호인 측을 향해 수차례 경고했다. 이는 지난 1월 친형 부부의 3차 공판에서 친형측 변호인이 증인으로 나섰던 박수홍 전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에게 김다예씨의 행사 동행 여부, 관계 등 불필요한 질문을 쏟아낸 것과 관련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것이다. 그만큼 박수홍이 새롭게 꾸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자신과 부인에게 쏟아지는 공격들에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가족의 축하를 받지 못한 채 결혼식을 치렀던 박수홍은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이 같은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당시 스튜디오에서 결혼식 VCR을 보다가 오열했던 박수홍은 “제가 왜 울었느냐 하면”이라고 어렵게 입을 뗀 뒤 떨리는 목소리로 “수많은 댓글 중 폐부를 찌르는 말이 있었다. ‘제발 나오지 마라, 부모 형제 버린 놈이 이렇게 나와서 돈벌이 하느냐’는 말에 상처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일 잘하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며 “돈벌이를 안 할 수 없다. 행복하게 가족들을 지키며 살 거다. 그러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한다”고 굳게 말했다. 박수홍 부부가 함께 증인으로 출석하는 3차 공판에서 김용호는 혐의를 부인해온 기존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다예의 과거와 관련해 거짓된 주장을 펼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앞서 김다예씨는 지난해 11월 김용호 공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지켜보기도 했다. 김다예씨는 그 과정을 방송에서 공개하며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본다. 해당 유튜버가 기소돼서 첫 재판이 열리기까지 1년 4개월이 걸렸다”며 “실제로 그를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처음에는 그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느냐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사람들이 믿더라.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부모님도 공황장애에 빠질 만큼 주변 사람들이 모두 괴로워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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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눈물 뒤범벅된 프러포즈 현장.."이유식 만들 때까지 '편스토랑' 하겠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를 위해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웃음, 감동, 재미,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방송이었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신혼여행 중 아내를 위해 떨리는 마음으로 프러포즈를 한 박수홍과 그런 남편에게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로 보답한 아내 김다예의 이야기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제주도에 있는 지인들을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부부를 위해 모인 지인들은 박수홍이 힘든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온 마음으로 응원해 준 사람들이었다. 지인들 역시 부부를 위해 정성껏 만든 음식들을 한가득 준비했다. 부부와 지인들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어 박수홍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결혼했지만 아내 김다예에게 제대로 프러포즈를 하지 못했다는 것. 건반을 치며 개그맨 데뷔한 박수홍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반 치며 프러포즈하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박수홍은 아내 몰래 한 달 동안 피아노 연습을 하기도. 박수홍은 과거 기부금을 위해 직접 부른 뜻깊은 곡 ‘선한 세상’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했다.연주와 함께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앞에서 무릎 꿇고 “나랑 결혼해 줘서, 사랑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는 매우 소중한 존재인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새겨진 특별한 반지를 건넸다. 아내 김다예도 남편 몰래 준비한 편지를 읽었다.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에게 “언제나 함께 할게”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온 두 사람의 새 출발에 지인들은 축하의 인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이제 울지 않겠다며 “정말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한 뒤 아내 김다예를 번쩍 안아 들었다. VCR을 통해 감동적인 부부의 프러포즈 현장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이제 꽃길만 걸어요”, “딱 봐도 천생연분”, “2세 소식 기대하겠다”라고 응원했다. 박수홍은 “이유식을 만드는 날까지 ‘편스토랑’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찬또 셰프 이찬원의 깜짝 한복 자태가 공개됐다. 설을 맞아 이찬원이 한복을 입고 인사를 건넨 것. 뿐만 아니라 예고를 통해 영탁과의 애정 넘치는 영상 통화, 소중한 사람을 위해 만드는 우족수육 만드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됐다. 이외에도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기막힌 레시피 대방출도 예고됐다.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았다.한편 KBS 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2023.01.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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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다예, 웨딩 사진 추가 공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신혼부부’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27일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아내 김다예와 찍은 웨딩 가봉스냅(웨딩샵에서 하는 촬영)을 추가로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 톤으로 의상을 맞춘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지 1년 5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에는 박경림, 김수용, 김국진, 김용만, 지석진, 유재석, 손헌수, 붐,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을 비롯 예정에 없던 김호중이 축가를 선물하는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많은 스타들의 축하 속에 예식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전날 첫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털어놓으며 서로 진심을 나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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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오늘(23일) ♥김다예와 결혼식… 유재석→이찬원 총출동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 씨와 뒤늦은 웨딩마치를 올린다. 박수홍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한 지 1년 5개월여 만에 결혼식을 치른다. 1부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가 2부는 MC 붐이 진행한다. 또한 절친 박경림, 멜로망스 김민석, 가수 이찬원 등이 축가를 부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박수홍과 절친한 개그맨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국진, 김수용 등 동료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해 그의 결혼식을 축하할 예정이다. 현재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상황인 만큼 가족들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집을 공개했으며,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박수홍은 최근 공개한 청첩장에서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다. 같은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다. 다홍이(반려묘)랑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찾아오길 축복해달라”고 밝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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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눈물의 고백과 다짐 “응원글 날 살게 한 생명줄 용기 얻은 만큼 돌릴 것”

“제가 받은 용기 얻은 만큼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자신이 후원하던 아이들 앞에서 눈물의 고백과 다짐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20년 동안 이어온 소중한 인연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고마운 사람들을 초대한 만큼 박수홍은 정성이 가득 담긴 집 반찬은 물론 든든한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했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은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숨기지 않고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오늘 정말 고마운 이들이 온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박수홍은 마라 소스를 넣은 진미채볶음, 카레 가루를 넣은 어묵볶음을 대량으로 만들었다. 손님들에게 특별한 집 반찬을 선물하고자 한 것. 이때 초인종이 울리고 손님들이 등장했다. 박수홍이 20년 전부터 후원을 하며 인연을 맺은 보육원에서 만난 아이들이었다. 아이 때 만나 어느덧 훌쩍 자라 어른이 된 이들은 얼마 전 박수홍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르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으며 20년 전 추억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박수홍은 당시 보육원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겼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두 사람은 “(박수홍은) 우리에게 키다리 아저씨 같았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고마움에 눈물을 떨궜다. 두 사람이 박수홍을 위해 응원 댓글을 쓴 사실도 밝혀졌다. 이들은 “사람들이 왜 수홍 아저씨를 이렇게 생각하지? 겪어본 사람이면 절대 이런 생각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이 댓글을 시작으로 박수홍을 둘러싼 수많은 미담이 쏟아졌다. 박수홍은 “응원 댓글을 보면 나를 살게 해주는 생명줄 같았다. 내가 잘못 산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고마워하는 박수홍을 보며 두 사람은 “우리에게는 수홍 아저씨가 정말 큰 존재였다”고 답했다. 박수홍은 ‘편스토랑’을 통해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 박수홍은 “정말 살 만한 세상이다. 내가 용기 얻은 만큼, 나도 돌려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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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다홍이와 동반 생일 파티..23세 아내 흔적도 '포착'

방송인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생일을 맞아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수홍이 운영하는 11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는 '다홍이아빠VLOG 수다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다홍이랑 제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생일이 10월 27일"이라며 채널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날이 세계 검은 고양이의 날이라고 한다. 팬 분이 써주셔서 알게 됐다. 다홍이는 태어난 날은 모르지만, 아빠랑 같은 10월 27일로 (생일을 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잠시 후 그는 다홍이 팬레터와 팬들이 보내준 케이크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해피 수홍, 러브 다홍 데이. 19년 9월, 낚시터에서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운명이었음을 의미하는 특별한 날이다. 10월 27일 수홍, 다홍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팬레터 내용을 읽어내려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의 응원에 다홍이랑 저랑 그리고 다홍이 엄마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 열심히 행복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뒤, 다홍이에게 뽀뽀를 하며 영상을 끝마쳤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해 7월 23세 연하 일반인과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으며, 내년 초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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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 “아내와 병원서 검사…2세 준비 중” 고백

코미디언 박수홍이 ‘편스토랑’에서 2세 계획 중임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은 30년 지기 박경림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에게 “아빠가 중요한 사람을 초대했다. 영화계 거물”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이 초대한 손님의 정체는 박경림. 연예인과 팬으로 만난 두 사람은 ‘착각의 늪’ 신드롬을 일으킨 박고테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함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밥도둑 개조개 볶음과 추억이 담긴 해물콩나물잡채, 검은 돌장어 삼합을 대접했다. 작은 것 하나도 박경림의 취향을 배려한 박수홍의 세심함이 빛났다. 맛있는 음식과 반가운 사람 앞 대화가 꽃피기 시작했다. 박수홍과 박경림은 박고테 프로젝트, 연애 프로그램 진행 등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박수홍의 장난도 찰떡같이 받아주는 박경림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합이 잘 맞는다”며 감탄했다. 두 사람은 박수홍의 신혼생활도 언급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이 결혼 후 좋아 보인다며 “(박수홍의 아내가) 긍정적인 사람이라 정말 다행”이라고 함께 기뻐했다. 이어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더라도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조언하기도. 이에 박수홍은 “아내와 병원에서 검사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박경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수홍은 힘든 시기에 박경림이 밤새 전화 통화로 위로해주고, 명절 때 갈 곳이 없을까 봐 명절 음식을 챙겨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경림은 내 친여동생이다. 정말 고맙다. 꼭 잊지 않고 갚으면서 살게”라고 전했다. 박경림 역시 “(박수홍) 존재 자체가 내게는 힘”이라며 용기를 북돋워 훈훈함을 안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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